사단법인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고영림)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2021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고 70개교,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문화의 집 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수업을 병행할 예정이다.
생활과학교실은 공작기계, 코딩, 과학탐구교실, 턴커캐드, 아두이노의 이해, 로봇과학, 3D프린팅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는 창의력과 4차산업혁명 대비 미래 지향적 역량을 개발하고 성인에게는 실생활에 유용한 과학지식을 습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도서벽지지역에서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제주과학문화협회는 2008년 설립 이후 제주과학축전, 생활과학교실 등의 사업을 통해 제주도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꾸준한 과학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해 과학문화를 접하기 힘든 계층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